경기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꽃청춘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의 여가 활동 촉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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