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과 가족, 그리고 두 딸을 위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14세와 4세 두 딸의 존재를 처음 공개한 그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온 책임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결혼식 전 딸의 존재를 먼저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중학생 큰딸은 오히려 아빠 질책받는 거 아니냐며 나를 걱정해 줬다"고 감동적인 부녀 관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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