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부상당한 시민들의 치료·헌혈이 이뤄진 곳이자 자신의 첫 부임지였던 병원에서 그는 "45년 전 광주시민들의 분연한 항쟁과 경이로웠던 순간을 기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5·18 당시 헌혈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인 병원 3층 308호에 대해서도 기억을 더듬었다.
김 원장은 광주전남혈액원이 1980년대 남구 송하동으로 옮기기 전 옛적십자병원 3층 공간에 사무실을 뒀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