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

경남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일부 부정행위로 인해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정책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