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와 피해자 단체가 검찰에 MBK파트너스의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회장의 소환 수사와 출국금지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 조합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이의환 집행위원장은 "회생 절차 직전 유동화전단채 발행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했고, 회생 신청은 사실상 계획된 기만행위"라며 "검찰이 김병주 회장과 관련자들을 수사하고 엄정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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