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월드컵 출전 재개를 우크라이나 종전 인센티브로 거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의 출전금지에 관한 입장 질문을 받고 "(출전 재개는) 좋은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출전 금지를) 몰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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