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심(USIM) 해킹 사고에 대해 19일 만에 고개 숙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위약금 면제 논란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해킹 사고 이후 유심 교체하려는 고객이 늘자 물량 부족 사태를 겪은 SK텔레콤은 '유심포맷(기존 유심 소프트웨어 재설정)' 기술로 문제를 개선하겠는 의지를 밝혀왔다.
이날을 기준으로 SK텔레콤은 적용 가능한 고객에 한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100%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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