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섬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근절 및 지역 소비 늘리기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 선착장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을 다음 달(6월 5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연장기간동안 터미널과 각 면 바다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임산물 무단 채취 근절 ▲불법 해루질 근절 ▲쓰레기 섬에서 되가져가기 ▲관광객 섬 지역 소비 늘리기 등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SNS, 전광판, 전자배너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캠페인 연장을 통해 불법 근절과 섬 소비를 늘려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과 섬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깨끗하고 활기찬 옹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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