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7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채해병 사망 사건의 핵심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한 바 있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나, 잠금을 풀지 못해 관련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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