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보이그룹 '아라시(嵐)'가 데뷔 26년 만에 활동을 중단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라시는 6일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과 팬사이트에 "다섯 명이 모여 내년 봄 콘서트 투어를 열고 이 투어를 끝으로 아라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리더 오노 사토시(44)를 비롯 사쿠라이 쇼(43), 아이바 마사키(42), 니노미야 가즈야(41), 마츠모토 준(41) 등 코로나19 기간이던 2020년 말부터 팀 활동을 중단해온 아라시 멤버들은 약 4년 반 만에 나란히 영상에 얼굴을 내밀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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