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유심 해킹 관련 "'안보는 생명'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유심 해킹 관련해, "이 문제는 보안문제가 아니라 국방문제" 라며 "안보체계를 세우는 게 중요하며 보안문제를 넘어 저희한테는 ‘안보는 생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SK그룹에 따르면 현재 유심가입서비스에 가입돼 보호받은 인원은 2411만명 규모다.SK텔레콤 고객뿐만 아니라.알뜰폰 가입자도 200만명 규모다.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유심 교체 및 보호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가입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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