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폭력으로 틀어진 학생들 간 관계와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폭력이 발생했거나 발생 징후가 있을 때 담임 교사가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4∼8교시)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생 간 관계 회복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 교사에게 전달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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