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 마리? 저출산 조장한다” 민원에…결국 조형물 ‘철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곰 세 마리? 저출산 조장한다” 민원에…결국 조형물 ‘철거’

서울시 강서구 서울식물원에 설치된 곰 세 마리 조형물이 “저출생을 조장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결국 철거 절차를 밝게 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최근 서울식물원을 상대로 제기한 민원에서 “서울식물원 내에 있는 곰 가족 조형물을 보면 현재 곰 3마리(아빠, 엄마, 아기)로 조성돼 있다”며 “현 세대는 저출산으로 국가 및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며 서울시의 다둥이 가정 정책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울식물원 안에 설치된 '곰 세 마리' 조형물.(사진=뉴스1) 이어 A씨는 “곰 가족 조형물을 곰 5마리(아빠, 엄마, 아기 3마리)로 조성해 달라”며 “그래야 국가 사회적인 정책에도 맞고, 보고 자라는 아이들도 형제가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