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017670) 유심(USIM)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19일만에 머리를 숙였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추가 피해 방지와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해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주력을 하겠다”며 “고객의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또한 저희를 믿고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하신 2400만 고객들꼐 진심으로 감사하고, 유심교체 원하는분들에게 빠른 조치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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