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백종원 논란 속 '통영어부장터' 올해 예산 두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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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백종원 논란 속 '통영어부장터' 올해 예산 두배 늘려

최근 원산지 허위광고 등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논란이 이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가 지난해 준비 소홀이라는 지적을 받은 더본코리아 주관 축제 예산을 올해 두배 늘려 편성해 적절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는 올해 축제 예산으로 12억2천200만원을 편성해 지난해 6억원보다 두배 가량 늘려 잡았다.

올해 축제 주관사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정할 예정이지만,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더본코리아가 축제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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