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더러운 경선판에 있기 싫었다” 뒤늦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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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더러운 경선판에 있기 싫었다” 뒤늦은 고백

최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후보단일화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경선 과정서 겪었던 불편을 속내를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

홍 전 시장은 “그런데 왜 김문수를 비난하느냐? 무상 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느냐? 김문수는 니들의 음험한 공작을 역이용하면 안 되느냐?”며 “니들이 한 짓은 정당한가? 나라를 망쳐놓고 이제 당도 망치고 한국 보수 진영도 망치려 하느냐? 지더라도 명분 있게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SNS에도 “3년 전 대선후보 경선 때 정치 신인인 윤 후보(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민심(여론조사)서 10.27% 이기고도 당심(당원투표)서 참패했을 때, 그때 탈당하고 싶었다”며 당원들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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