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꽃가마' 태운 뮌헨…"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

뮌헨 구단은 6일(현지시간) SNS에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분데스리가 27경기, 2천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뮌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뮌헨 선수로서 들어 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꽃가마를 타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한국 팬들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뮌헨은 또다시 SNS에 한국의 고궁을 배경으로 김민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꽃가마를 탄 이미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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