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왓퍼드를 지휘했던 톰 클레버리(35)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반납했다.
왓퍼드 구단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버리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한다"며 "클레버리 감독은 2023-2024시즌 막판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맡아 경기력을 안정시킨 뒤 지난해 여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1년 2개월 만에 팀과 결별했지만, 클레버리 감독은 왓퍼드 사령탑으로는 최근 6년 만에 온전히 한 시즌을 다 치른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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