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작가는 “시청자분들에게 얼른 또 가닿고 싶다는 마음으로 편지처럼, 일기처럼 꾸준히 써 내려간 ‘미지의 서울’이 드디어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미지의 서울’을 통해 “겉보기엔 무탈하지만 이미 자신 안에서부터 흔들리고 지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던 이강 작가는 “나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나를 대신해줬으면 좋겠다고 상상하다가 문득 그 쌍둥이의 삶은 과연 내 삶보다 평온할까 하는 의문이 떠올랐다”며 쌍둥이 자매의 인생 체인지라는 소재를 떠올리게 된 계기를 전했다.
모든 사람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이강 작가의 다정한 진심으로 완성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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