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청량사 옛터를 지키며 '남매 탑'이라 불린 두 탑이 올해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회의에서 보물 '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과 '공주 청량사지 칠층석탑' 보수 방안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국가유산청과 공주시 측은 1917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건판 자료를 기준으로 구체적인 보수·정비 방안과 해체 범위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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