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추소정 "결혼, 인생의 필수는 아니지만…"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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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추소정 "결혼, 인생의 필수는 아니지만…" [엑's 인터뷰②]

이어 "아영이를 분석해봤을 때 타인에게 의지하는 성향이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충분히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친구,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명확히 아는 강한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비혼주의를 택하게 된 이유는 아영이의 대사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결혼이라는 제도가 본인의 행복의 척도로 자리잡지 못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랬던 조아영은 댄서이자 농부인 박웅식(유현수)을 만나 조금씩 결혼에 대한 마음을 열게 된다.추소정은 "웅식이라는 친구가 갖고 있는 순수한 마음, 그리고 그 친구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지켜내는 방식, 곧은 마음을 보고 좀 안정감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사실 아영이라는 친구도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이 없는 친구지 사랑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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