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석수역세권 일대를 서울 서남권의 관문이자 교통·산업 중심지로 키우고자 '석수역세권 준공업지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지체된 석수역세권 일대는 최근 중앙철재상가 정비사업,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으로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신안산선 개통, 강남순환로, 가산디지털단지역 GTX 광역철도 등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관문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석수역 주변의 여건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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