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남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제95회 춘향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문화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100회 춘향제를 향한 도전과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제95회 춘향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열정과 참여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축제를 통해 남원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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