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75-66으로 승리했다.
프로농구 대표 '지장'으로 꼽히는 전희철 SK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은 챔프전을 앞두고 철저히 공략법을 준비했다.
조상현 감독은 경기 후 "너무나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가 진행됐다.수비, 트랜지션 게임, 리바운드 게임, 워니를 20점 내외로 묶는 데 중점을 둔 것이 잘 됐다"며 "속공은 나오는 과정이 팀마다 다르다.SK의 경우 5명이 다 달린다.특히 워니를 중심으로 나간다.(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잡자고 했다"고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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