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미국 국무부가 팔레스타인 당국과의 대화 창구 역할을 해온 부처 내부 사무소를 폐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NN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태미 브루스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국무부 내 팔레스타인사무소(OPA)를 폐쇄하고 관련 업무를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 예루살렘 영사관 폐쇄 외에도 주이스라엘 자국 대사관을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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