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6일 마이애미전에서 첫 안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훌륭했다"며 "(첫 선발 출전 경기임에도) 두려움 없이 안타를 치고 멋진 수비를 했다.어떤 상황에서든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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