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직원들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지만, 동시에 투자 재원이 늘면서 회사의 총고용은 오히려 늘었다고 IBM의 아빈드 크리슈나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말했다.
크리슈나 CEO는 이날 IBM의 연례행사인 '싱크' 콘퍼런스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 인터뷰에서 AI 및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수백 명의 직원 업무를 대체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개발자와 영업담당자를 고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IBM 내부에서 일부 사업 워크플로에 AI와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엄청난 양의 작업을 수행했지만, 우리의 총고용은 실제로 증가했다"며 "이를 통해 다른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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