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양식시설이라며 구조물을 일방적으로 설치한 것을 놓고 우리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다.
최근 국회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비례 대응 조치로 해양과학기지나 양식시설 설치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중국이 잠정조치수역에 양식장용 구조물 2기를 설치했으니 우리도 설치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경제적 타당성과 다른 고려할 요소가 있어 그거(양식시설) 할지 해양과학 조사기지를 할지, 다른 용도 구조물을 할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