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에겐 공포다…LG 오스틴-박동원, ‘6할 장타율’ 1·2위 괴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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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겐 공포다…LG 오스틴-박동원, ‘6할 장타율’ 1·2위 괴력 발휘

특히 6할대 장타율을 앞세워 상대 투수들에게 공포감을 안기는 오스틴 딘(32)과 박동원(35)의 대포 조합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LG 박동원.

오스틴은 6일까지 장타율 0.6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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