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맞아 '캐나다 51번째 주(州) 편입' 의사를 재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 편입 관련 입장에 대해 "저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카니 총리의 협조를 요구했다.
카니 총리는 선거 직후 BBC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들이 아닌 우리의 조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및 안보 회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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