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6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편입 의사를 굽히지 않는 미국을 우회 비판했다.
(그린란드) 정부 예산의 약 4% 규모"라며 "EU는 상호 이익에 기반한 가치 중심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린란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란드는 법적으로 EU 영토는 아니지만 덴마크령이어서 'EU 해외국가 및 영토'(OCT)로 분류돼 EU 공동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EU 시민과 마찬가지로 역내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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