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오는 15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선 후보들에 대한 공판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변경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정해진 기일을 변경하지 않았을 때 이 후보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재판부는 한 차례 더 공판 기일을 지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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