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오타니는 자신의 홈런보다 김혜성의 첫 안타에 더 기뻐하며 밝게 웃었다.
7-4로 앞선 8회말 상대 로니 시몬의 느린 땅볼이 나오자 달려와 공을 잡아낸 뒤 글러브 토스로 송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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