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에도 '구조적 성차별 없다'?…새 정부, 직장 내 젠더폭력 근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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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에도 '구조적 성차별 없다'?…새 정부, 직장 내 젠더폭력 근절하라"

직장갑질119 젠더폭력별위원회(젠더폭력특위)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광장은 그 문을 제일 앞에서, 가장 열심히 두드린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 직장인에게 필요한 '대통령 선거 7대 여성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이 제시한 공약은 △헌법 개정을 통한 실질적 성평등 보장 △성별임금격차해소법 제정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고용노동부 차별시정국 설치 △채용 성차별 규제 강화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여성채용할당제 시행 △5대 직장 젠더폭력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총 7가지다.

김세정 직장갑질119 젠더폭력특별위원회 노무사는 "파면을 외친 여성들의 목소리는 직장 내 젠더폭력 근절, 차별 없는 평등한 직장을 외치는 목소리로 이어진다"며 "'다시 만난 민주주의 세계'는 성평등을 최우선으로 삼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6·3대선으로 들어설 정부는 성평등 실현이 민주주의 새 광장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여성 직장인이 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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