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관세전쟁 속에 중국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6일 중국 차이신망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4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0.7을 기록해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발표된 4월 차이신 제조업 PMI의 경우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한 50.4를 기록해 지난 1월의 50.1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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