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안방서 이틀 연속 NC 외국인 선발 투수에 꽁꽁 묶이며 2연패를 기록,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이로써 KT는 전날 상대 선발 로건 앨런에 7이닝 3안타로 무득점으로 막힌 데 이어 이틀 연속 상대 외국인 투수를 공략 못해 연패를 하며 18승2무17패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권동진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천성호가 우중간 3루타를 쳐 1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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