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팔라우 펠렐리우섬에서 지난해 확인된 일본군 집단 매장지 조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1953년 유골 수습단을 펠렐리우섬에 보내 지금까지 약 7천800구의 유골을 찾았다.
팔라우, 사이판, 필리핀 등지에는 발굴되지 않은 조선인 군인·군무원 유골이 적지 않다는 견해가 있어 펠렐리우섬 집단 매장지에 조선인 유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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