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 KIM 삭제’ 뮌헨-분데스, ‘김민재 패싱’ 논란에...“명백한 인종차별!” 팬들 분노

김민재 헌신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의 푸대접에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분데스리가도 공식 채널을 통해 뮌헨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애니메이션을 게재했는데, 여기서도 김민재의 모습은 없었다.

“김민재는 어디에 있나요?”, “원본사진에 있던 김민재를 의도적으로 삭제했다.명백한 인종차별이다”, “선수단이 10명뿐인가? 김민재가 필요하다”, “고마움도 모르는 구단에 헌신할 이유는 없다”, “민재는 시즌 내내 부상과 싸우며 헌신했지만, 팀은 그를 버렸다” 등 온갖 비판의 목소리가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