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MLB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다저스의 7-4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6일(한국 시간)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3-0으로 달아난 5회초 다시 타석에 나온 김혜성은 시속 155㎞의 빠른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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