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소극장 10년 넘도록 빗물 새…“보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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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소극장 10년 넘도록 빗물 새…“보수 시급”

6일 과천도시공사와 과천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은 1990년대 지어진 복합문화시설로 대극장은 900여석, 소극장은 300여석을 갖췄지만 건립 이후 대규모 보수공사 없이 운영돼 현재는 전국 공연장 중에서도 시설이 낙후된 편에 속한다.

지역의 한 공연예술인은 “무대에서 물이 새고 장비 상태도 좋지 않다 보니 연습이나 공연에 차질이 많다”며 “(과천시민회관이) 지역 문화예술공간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려면 빗물 누수 문제는 물론이고 무대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회관을 관리하는 과천도시공사는 누수 발생 때마다 방수 코팅, 실리콘 등으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빗물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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