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에 나서는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 ▲영양관리 ▲운동지도 등을 제공하는 직접방문 서비스(3개월간 4~5회)와, 재택 의료, 정신 상담, 복지 연계 등 통합지원 방식의 연계 서비스로 구성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동행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돌봄모델”이라며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관악구 어르신들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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