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갈조류 그물바탕말속(Dictyota)과 홍조류 개도박속(Pachymeniopsis)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신종 4종을 새롭게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했다고 6일 밝혔다.
Vieira(프랑스) 박사는 "제주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했을 때 해녀들의 작업하는 모습, 특히 숨비소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제주 해녀들의 삶과 역사에 감명을 받아 이번 신종 명명에 해녀 문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해당 신종은 학생들이 제주시 조천읍 신촌 바닷가에서 탐구활동 중 발견한 개체를 기초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양미연 박사에게 문의하면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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