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버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이 최근 추가로 발견된 악성코드 8종의 유입 시기와 발견 위치와 관련해 집중 분석에 들어갔다.
6일 조사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악성코드들이 사건 초기 발견된 악성코드 4종과 마찬가지로 홈가입자서버(HSS)에서 탐지된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서버 장비에 삽입돼 있었는지를 두고 정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가 플랫폼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각사에 자체 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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