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자석으로 양자컴퓨팅 기술 구현…"다중 펄스로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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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자석으로 양자컴퓨팅 기술 구현…"다중 펄스로 제어"

이번 연구는 빛과 자석 내부의 진동(마그논)이 함께 작동하는 특수한 칩을 개발해 멀리 떨어진 자석 간 신호(위상 정보)를 전송하고 여러 개의 신호가 서로 간섭하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측 및 조절하는 데 성공한 최초 사례다.

이번에 김갑진 교수팀은 작은 자석 구슬인 이트륨 철 가넷(YIG) 2개를 12㎜ 간격으로 배치하고 그 사이에 양자컴퓨터에 사용되는 초전도 공진기를 설치해 한쪽 자석에 신호(펄스)를 넣어 다른 자석까지 정보가 잘 전달되는지를 측정했다.

이번 연구는 양자 정보처리 분야에서 필수적인 여러 개의 신호(다중 펄스)를 활용한 양자 게이트 연산이 자성체-초전도 회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구현될 수 있음을 확인, 자성체 기반 양자 소자가 양자컴퓨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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