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임신 중 '전치태반' 진단을 받아 출산 과정에서 출혈 위험이 있었으나,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쳤다.
손담비는 출산 과정을 공개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출산 자체만으로도 벅찬 일이었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지금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이슈이기도 하다 보니, 이러한 과정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시 보게 될 날도 올 것이고, 아이가 자라 이 장면을 보게 되었을 때 소중한 기억이 될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험관이라는 과정을 거쳐 만나게 된 아이라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 순간만큼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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