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또는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5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7.8%)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가상 3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로 나타났다.
3자 대결에서 김문수 후보를 빼고 한덕수 후보를 넣을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 49%, 한덕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6%로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