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10~11일 전당대회와 8~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한 것을 두고 김 후보 측이 "후보 지위를 끌어내리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 시도"라고 반발한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단일화가 무산되면 김 후보가 그대로 당 후보로 등록하게 되고 전당대회는 불필요하다"며 "반대로 단일화가 성사돼 한덕수 후보가 여론조사나 경선에서 이긴다면 당헌·당규상 그를 당의 최종 후보로 확정하려면 전당대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단일화에서 김 후보가 이기면 이 경우에도 전당대회는 필요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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