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프로는 "처음부터 골프에 흥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한번 해볼래? 라는 말에 잠시 솔깃해서 시작한 골프였는데 의외로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대회를 경험했지만, 성적이나 타이틀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박 프로는 "연습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아빠가 화를 많이 내셨어요.코치님에게 일일이 연습량을 확인하셨는데 당시를 생각하면 오기로 했던 것 같아요.주니어급 대회에서 성적이 나오면서 운동에 대해 욕심이 생겼어요.지금 생각하면 그때부터 골프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박현경골프아카데미 박현경 프로가 자신이 운영하는 연습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의 지도를 받는 회원들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프로에서 느끼지 못했던 보람을 느끼게 됐어요." 레슨프로 박현경의 지도 철학은 '기본기를 갖춘 재미있는 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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