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다음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이달 23일까지 전국 1만4583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관서장은 현장 지도를 통해 투·개표소 주변의 가연물 제거를 유도하고, 공사 중인 투·개표소의 경우 투표 당일 용접·용단 등 작업 중단을 권고할 예정이다.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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