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사회대전환과 정치개혁을 이뤄내는 것만이 민주주의의 불행을 멈추는 길"이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후보는 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참배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평범한 시민들의 존재와 바람이 선거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진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겠다"고 대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월영령에 참배·묵념한 뒤 5·18시민군 대변인 고(故) 윤상원 열사, 행불자 임옥환씨, 광주지역 5·18 최초 희생자 고 김경철씨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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